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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 ‘라이브’ 감성이 살아 있는 곳! (2018.07.06)

‘라이브’ 감성이 살아 있는 곳!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두 공간.

셀프 포토 스튜디오, 포토매틱

누군가 내 앞에 카메라만 갖다 대도 얼음이 되는 수줍음 많은 사람이라면, 오롯이 나홀로 자신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셀프 포토 스튜디오 포토매틱(@photomatic_seoul)이야말로 최고의 대안이라 말할 수 있다. 반려견 전문 땡큐 스튜디오의 포토그래퍼 홍승현이 자신의 경험을 반추해 차린 포토매틱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예약을 잡고, 스튜디오를 찾으면 전신 거울과 메인 카메라가 설치된 포토 부스 안에서 셀프로 리모콘을 눌러 총 15분간의 자신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자기 소개 포토그래퍼인 나조차 늘상 남에게 사직 찍히는 것이 너무 싫었다. 셀카는 잘 찍지만, 타인에게 찍히는 사진은 항상 불편하고 민망해하는 내 모습을 떠올리면서 이 공간을 구성하게 됐다. 나를 찍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을 떠올리다 포토매틱의 문을 열게 됐다.

포토매틱을 거쳐간 ‘매력 포텐’ 넘치는 피사체 무뚝뚝한 가족, 웃음기 없는 커플과 부부를 포함해 마치 어떤 마법이라도 걸린 듯 포토매틱의 포토 부스에 걸어 들어가는 즉시 낄낄거리면서 재미 있게 사진을 촬영하던 모든 손님이 기억에 남는다.

이곳의 매력 한 줄 평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동안 몰랐던 나 자신을 남길수 있는 곳.


출처 : 하퍼브 바자 코리아 https://www.harpersbazaar.co.kr/article/3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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